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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식물17

겹벚꽃 ​​​ 겹벛꽃 ​꽃말은 ​​정숙,단아함 이라고 합니다 겹벚​꽃의 ​유래는 옛날, 젊은 사냥꾼이 토끼를 사냥하러 깊은 산 속에 들어갔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길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돌아다니다 문득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벚꽃나무 아래엔 처음보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서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죠. 대신 부탁하나만 들어 주세요. " 라고 말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 내일 꼭 만나러 오세요" 라는 말을 남긴 채 그 아가씨는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젊은 사냥꾼은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러나 제 정신을 차리자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아가씨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젊은이는 마을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며칠 .. 2015. 4. 11.
붓순나무 ​ 붓순나무의 꽃말은 ​일편단심 입니다. 새싹이 돋아 나는 모양이 붓처럼 생겨서 붓순나무라고 불리어 집니다. 붓순나무의 제주 방언은 필각낭입니다 팔각낭의 뜻은 열매의 바람개비 모양이 여덟개가 있어서 붙여 졌다고 합니다 관상수목으로 많이 키운다고합니다. 하얀꽃이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2015. 4. 10.
꽃사과나무 ​ ​ 꽃말은 ​유혹입니다. 봄에 꽃을보고 가을엔 열매가 예뻐서 ​관상수목으로 활용합니다. 겨울과 초봄에 새들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줄기는 회색빛이도는 갈색이며, 새로나온가지는붉은색을 띱니다. 꽃사과의 열매로 ​효소와 술을 담그기도 한다고 합니다. 꽃사과는 ​장미과에 속하며 ​​아그배나무와 사과나무의 교잡종입니다. 유사종으로는 ​​​​아그배나무와 꽃아그배,야광나무가 있습니다 2015. 4. 10.
수수꽃다리 (라일락) ​ 수수꽃다리의 ​꽃말은 ​우애입니다. 수수꽃다리는 ​물푸레 나무과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잘알려져 있는 라일락은 수수꽃다리의 개량종입니다 수수꽃다리의 ​유래는 어느 소녀가 완전히 믿고있던 소년에게 순결을 짓밟혀서 자살하고 맙니다. 슬픔에 빠진 소녀의 친구가 무덤위에 보랏빛의 수수꽃다리를 심었는데 다음날 아침 흰꽃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흰색의 라일락을 보며 유래를 들으니 슬픔이 전해져 왔습니다. 2015. 4. 8.
수선화 ​​​ 노란 수선화가 활짝 피었네요 ~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사랑,자존심,고결,신비 라고 합니다~ 수선화는 비늘줄기로 ​내한성이 강하여 가을에 심는 구근으로 ​이른 봄에 개화하는 식물입니다. ​수선화의 전설 수선화는 속명이 나르키수스 입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청년이름 )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나르시스는 연못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이 반해 물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유래에서 파생되어 꽃말이 자기사랑 인 것 같습니다. 봄꽃이 활짝피고 있는데 가까운 공원이라도 산책하는건 어떨까요?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