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벛꽃 꽃말은 정숙,단아함 이라고 합니다 겹벚꽃의 유래는 옛날, 젊은 사냥꾼이 토끼를 사냥하러 깊은 산 속에 들어갔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길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돌아다니다 문득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벚꽃나무 아래엔 처음보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서 있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드리죠. 대신 부탁하나만 들어 주세요. " 라고 말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을 가르쳐 주고, " 내일 꼭 만나러 오세요" 라는 말을 남긴 채 그 아가씨는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젊은 사냥꾼은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러나 제 정신을 차리자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아가씨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젊은이는 마을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며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