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를 기원하는 식물, 명아주
명아주과 한해살이 풀학명 : Cbenopodium album ver. centrirubrum 시골 농가 주변과 도시의 마을 뒷산에서 흔하게 자라는 풀꽃이다. 자주 보는 풀이라서 사람들은 그저 잡풀로 여기나 알고보면 쓰임새가 참 많은 풀꽃 중 하나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에서 자생하는 명아주는 전체적으로 백색의 가루로 덮여있어 '회채','여','는쟁이' 라고도 불리어 진다. 명아주는 고대로 부터 약으로 사용되었다. 꽃이 피기전 어린 전초를 햇빛에 말려 달여 먹으면 위를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이수, 하리, 습진, 강장제 , 독벌레에 물린 상처에 바르기도 하고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다. 잎줄기를 태워 불에 덴 상처를 치료 하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에 화상을 당하면 가장먼저 명아주 잎..
2016.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