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칼럼[원예치료 칼럼] 학교 폭력 피해 아동과 원예치료상처받은 아이에게 식물은 가장 안전한 관계입니다박진우 | 사례개념화 기반 원예치료전문가 ·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반갑습니다.사례개념화 기반 원예치료전문가 박진우입니다.학교 폭력 피해를 경험한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변화가 있습니다."아이가 사람을 무서워해요. 눈을 잘 안 마주치고, 말도 잘 안 해요."학교 폭력 피해는 단순한 상처가 아닙니다. 반복적인 피해 경험은 뇌의 편도체를 과활성화시켜 사람 자체를 위협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피해 아동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극도로 경계하고 위축됩니다.왜 식물이 먼저인가학교 폭력 피해 아동에게 바로 대화 중심 상담을 시작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람과의 관계 자체가 위협으로 느껴지는 상태에서 치료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