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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칼럼] 여름텃밭 원예치료- 방학을 치료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박진우원예치료센터 2026. 7. 4. 12:43

원예치료 칼럼

[원예치료 칼럼] 여름 텃밭 원예치료 — 방학을 치료적으로 활용하는 법

방학이 쉬는 시간이 아닌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박진우  |  사례개념화 기반 원예치료전문가 ·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반갑습니다.
사례개념화 기반 원예치료전문가 박진우입니다.

여름 방학은 아이들에게 자유의 시간이지만,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공백의 시간이 되기 쉽습니다.

"방학 동안 학교 안 가니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무기력해졌어요."

ADHD, 느린학습자,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구조화된 일과가 사라지는 방학에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텃밭 원예치료가 이 공백을 채울 수 있습니다.

여름 텃밭이 치료적인 이유

여름은 식물의 성장이 가장 왕성한 계절입니다. 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 — 매일 눈에 띄게 자라는 채소들이 아이에게 매일의 루틴과 관찰의 즐거움을 만들어 줍니다.

방학 중 텃밭 관리는 자연스럽게 아이의 하루 구조를 만들어 줍니다. 아침에 물을 주고,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수확을 기다리는 루틴이 방학 내내 이어집니다.

여름 방학 원예치료 추천 활동

  • 미니 텃밭 만들기 — 아이가 직접 설계하고 관리하는 나만의 텃밭, 자율성과 책임감 동시 강화
  • 수확-요리 연계 프로그램 — 내가 키운 것을 직접 먹는 경험, 성취감의 정점
  • 텃밭 관찰 일지 — 매일 사진과 글로 기록, 집중력·표현력·자기관리 능력 훈련
방학이 끝날 때, 아이가 수확한 것은 채소만이 아닙니다.
자신감과 루틴, 그리고 해냈다는 기억입니다.

이번 방학, 아이와 함께 텃밭을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 사례개념화 기반 원예치료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