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꽃말은 나의행복,관대한 사랑입니다.
자운영 번식은 종자번식 합니다.
자운영은 중국이 원산이고 귀화한 식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자운영은 콩과 식물로 뿌리혹박테리아 라는 균을 뿌리에서 가지고 있어 질소 고정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운영 전설은
결혼을 한지 오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은 늙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갖기 위해
하루하루 정성껏 치성을 드리던 어느날
그곳을 지나던 스님이
산을 두개 더 넘어
폭포가 있는곳에서 천일기도를 드리면
아이가 생길것이라는 말을 해주고는 홀연히 떠났는데
노부부는 단 걸음에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폭포가 만들어 낸 물보라와
주변의 이름모를 자주색 아름다운 꽃들이 꽃밭을 이루어
마치 붉은 구름이 깔린듯한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곳이었습니다
노부부는 목욕재계를 마치고
정성껏 천일기도를 올린덕에
드디어 딸아이 하나를 얻게 되었습니다
폭포에서의 아름다운 붉은 구름을 연상하여
딸아이의 이름을 자운영이라 짓고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키웠습니다
이름처럼 날이 갈수록 아름답게 커가는 자운영과 행복한 생활을 하던 어느날
사냥을 나왔다 길을 잃어 헤매이던 왕자가
자운영과 마주치게 되었고
둘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궁으로 떠난 왕자는
자운영과의 결혼을 허락 받으려 했지만
왕과 왕비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허락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왕자를 기다리던 자운영은
기다림과 그리움에 지쳐 상사병으로 끝내 죽고 맙니다
너무 늦게 찾아 온 왕자가
그 사실을 알고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좌절하자
그 눈물속에서 자주색과 흰색의 꽃이 피어 꽃밭을 만들어 내고는
모든것을 용서해 준다는듯이
왕자의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는데
꽃이 자운영이라고 합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