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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예치료] 진애원 카네이션 기부 반갑습니다.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박진우입니다. 어버이날 기념하여 카네이션 기부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죠?^^ 막연하게 이번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기부해 볼까? 라는 생각을 문득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관에 카네이션을 기부할까? , 특별한 카네이션기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민을 하던중 제 눈에 들어온 한 기관, 장애인 생활시설인 진애생활복지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왜? 많고 많은 기관중에 장애인 생활시설에 카네이션 기부를 결정했을까요? 그동안 장애를 가진 자녀분들을 케어 하시느라 힘드셨을 부모님들이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음먹고 나니,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카네이션을 기부하였는데 , 생화여서 관리가 안.. 2022. 5. 12.
[부산원예치료] 제라늄 심기 안녕하세요?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박진우입니다. 오늘의 식물은 유럽제라늄입니다. 제라늄의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의 게라노스(geranos)에서 유래, 게라노스는 학이라는 뜻입니다. 씨앗이 부리가 긴 학처럼 생겼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습니다. 제라늄의 씨앗은 민들레씨앗처럼 깃털이 존재해서 바람을 통해 멀리 멀리 퍼트릴 수 있는 관모가 달려 있습니다. 유럽제라늄의 특징은 잎이 작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잎이 다른 제라늄에 비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제라늄을 선택한 이유는 모기퇴치식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노숙인 대상자 이므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힐링을 만끽하고, 실생활에 있어 모기와 벌레 퇴치용인 제라늄을 곁에 두면서 이용하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제라늄(제라니움).. 2022. 5. 12.
[울산원예치료] 옐로우엔젤 토분인형심기. 반갑습니다.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박진우입니다. 노란꽃이 인상적인 식물, 옐로우엔젤을 아십니까? 옐로우엔젤은요 분류는 질경이과 바코파속의 다년초입니다. 원산지는 중남미이구요, 개화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입니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로 창가에 두면 아주 잘 크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제가 토분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뿌리 때문입니다. 뿌리는 배설기관으로서 가스를 배출하기도 하고 물을 흡수하기도 하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나 유약발린 화분에서는 잘자라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가스 배출이 되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 입니다. 유약발린 화분을 몇일 키워보시면 바로 아시게 됩니다. 미세한 실금이 가기 시작할것입니다. 그것이 식물이 배설한 가스 때문입니다. 오래 키우다보면 화분이 금이 가서 깨져버리기도.. 2022. 5. 10.
[울산 원예치료]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안녕하세요?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박진우입니다. 지난주에 실시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어버이날 올리고 싶어서 참고 참다가 이제 올리려고 합니다. 카네이션 꽃말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카네이션을 어버이날 선물하게 된 것은 100여년 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문화라고 합니다. 먼저, 카네이션을 어버이날 드리게 된 나라는 미국이라고 합니다.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 라는 여성이 선생님이 었던 어머니께서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치고, 이웃들과 나눔으로 인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윌슨 대통령이 1914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어머니가 살아계신 이들은 빨간 카네이션을, 부모님이 돌아가신 자녀들은 흰 카네이션을 주었다.. 2022. 5. 8.
[부산원예치료] 노숙인 대상, 압화 부채만들기. 안녕하세요? 박진우원예치료센터장 박진우입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나의 꿈, 희망, 소망 나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꿈들과 소망들이 나오면서 그 꿈을 그려가면서 세분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숙쓰럽고, 앞으로의 계획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지 어렵다는 대상자분들도 존재하였습니다. 저또한 원예치료사로 처음 시작할때 계획을 세워보았지만 첫장이 제일 어려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잘 이루어 내고 싶은 마음과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더 컷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런점들이 고민이 되어 어렵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 글을 쓰고 나면 생각이 또 이어지고 그계획이 세분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압화 부채 만드는과정의 사진은 있지만 완성본이 없어서.. 2022. 5. 6.
[부산 원예치료] 노숙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 마음을 담은 꽃꽂이. 안녕하세요? 저는 박진우원예치료센터 센터장입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씁니다. 4월달 부터 노숙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참 고민을 많이 하고, 또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노숙인의 사전적 정의로는 이슬을 맞으며 자는 사람 이라고 되어 있지만, 현대적인 정의는 경제적 빈곤등의 이유로 일정한 주고 공간 없이 공원, 길거리 등을 거처로 삼는 도시에서 생활 환경이 좋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이 수업을 하면서 저의 생활언어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가 무심코 던졌던 말들이 상처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때 미리 리허설을 통해 대상자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 2022. 4. 26.
박진우원예치료센터 소개. 2022. 4. 22.
센터장 소개 식물자원조경 2급 정교사 (원예교사) 자격증 취득. 2022. 4. 22.
부산원예치료, @@ 초등학교 부발디아 심기. 안녕하세요~? 원예치료사 박진우입니다. 오늘은 향이 너무 좋은 식물인 부발디아를 심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발디아 라는 식물을 소개합니다 부발디아의 다른이름은 "부바르디아, 부바리아" 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바르디아의 이름유래 : 루이 13세의 개인의사 이자 파리의 로열가든의 관리인인 찰스부바드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합니다. 부발디아의 꽃은 봄과 가을에 두번 꽃을 볼수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무려 4번이나 볼수 있다고 합니다.) 부발디아의 꽃을 4번이나 볼수 있는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바로~~~~단일식물 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단일식물이 무엇일까요? 단일식물은 낮이 짧고 밤의 길이가 길면 꽃눈을 형성하여 꽃을 피울수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밤의 길이가 결정요인이 된것인데요.. 2019. 12. 20.
부산원예치료, @@초등학교 토분인형 만들기 안녕하세요? 원예치료사 박진우입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만 집중하여 글을 쓰다보니 원래의 블로그관리가 소홀히 운영한 점 죄송합니다. 다시 열심히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여일 정도 남았는데요. 여러분은 2019년도 신년계획을 다 이루었나요? 저는 아직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이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나의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표정을 화분에 그리는 수업을 진행하고 대운용과 미니소국을 심기 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이 토분을 안고 나서 아기를 안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였습니다 아기 처럼 잘 키워 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식물을 싫어한다고 표현 하였지만 회기가 거듭될수록 식물이 좋아.. 2019. 12. 17.
개인 아동원예치료 안녕하세요? 원예치료사 박진우입니다. 오늘은 박진우원예치료센터에 내방한 아동을 원예치료하였습니다. 아참~~ 사진은 미리 양해드렸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마리안느와 호야 심기입니다. "선생님!!! 이 흙이 식물의 밥인가요?" 네 사람으로 치면 반찬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식물의 잎에서 밥을 만들어서 먹고 반찬은 뿌리에서 흡수하기도 해요~ "우와~~ 멋져요^^ 나도 밥잘먹어야겠어요!" 아이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임하는 중입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니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좋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아이들이 다음에 또 선생님께 배우고 싶다고 또오겠다고 약속하면서 갔어요~^^ 얘들아 행복한 모습으로 또만나자~ 장소 : #박진우원예치료센터 위치: 울산 울주군 중남로1 대원그린파크 604호 .. 2019. 8. 2.
부산, 특수아동 원예치료 안녕하세요~? 저는 원예치료사 박진우입니다. 수업할때 진행과정을 사진 찍는걸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대상자도 나오고, 치료내용도 나와서 사진을 잘 찍지 않습니다. 이번엔 찍어보고 싶어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나의 전부라고 표현해 주고 또 사랑을 가득 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식물이름을 잊어버릴까봐 꾹꾹 눌려쓴 대상자도 있습니다~^^ 식물심기 이후에 신문지에 그림그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심은 화분의 곰돌이를 그리는 모습입니다 이 대상자는 만화그리기가 취미입니다. 늘 항상 만화를 그려서 훗날 만화가가 될수 있어보입니다~^^ 대상자들과 푸미라를 심으면서 잎의 촉감을 만져 보았습니다. 어떤 대상자는 종이질감 같다고 하고 어떤 대상자는 향은 안나지만 예쁜 식물이라고도 표현 하였습니다. 수업문.. 2019. 7. 19.